토복령 (산귀래)
상세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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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개나무, 명감나무라고도 불리우는 청미래덩굴의 뿌리이며, 덩굴뻗는 작은 나무로 다른 식물에 기대어 자라며 가시가 있습니다.
각지의 낮은 산기슭, 골짜기에서 자라는데 한방에서는 이 뿌리를 ‘토복령(土茯笭)이라 부릅니다.
뿌리에는 사포닌이 약 4%, 사포닌 가운데에는 스밀라사포닌 A, B, C가 있습니다.
동의치료에서 습을 내보내며 열내림과 피를 맑게 하고 오줌내기, 독풀이 효과가 있다 하여 매독, 창독, 만성 피부병, 수은중독성 피부염에
사용합니다. 민간에서 소화기암(식도암, 위암, 결장암)과 코암, 자궁암에 바위손, 까마중과 같이 써서 효과를 보았다고도 전해집니다.
중국에서는 어떤이가 부인 볼래 못된 짓을 하다 매독에 걸려 죽게 되어 부인이 남편이 너무 미워 산에다 버렸는데, 풀숲을 헤메다 청미래
덩굴 뿌리를 캐먹고 병이 완쾌되어 돌아왔다 하여 ‘산귀래’라 부르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지금도 매독 치료제로 쓰입니다.
옛날에는 청미래덩굴잎은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하고 담배 대용으로 피우기도 했는데, 백가지 독을 제거한다고 전해집니다.
줄기로 젓가락을 만들어 항시 사용하면 몸에 좋다고 하여 만들어 사용하는 곳도 있으며, 열매는 검게 태워서 참기름에 개어서 종기나
태독에 바르면 깨끗이 낫는다고 합니다.
잎은 차 대용뿐 아니라 담배 대용으로 피울 수 있어, 금연치료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봄에 어린순은 나물로도 즐겨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