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l 쇠비름 (오행초)
상세설명
Details
쇠비름은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뿌리는 흰색, 줄기는 붉은색, 잎은 푸른색, 꽃은 노란색, 씨는 검정색- 다섯가지 색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해서
우주의 모든 기운을 가진 오행초(五行草)라고 불리웁니다.
말의 이빨을 닮은 잎이라고 해서 한약명으로 마치현(馬齒莧 馬齒菜,馬齒草)라고도 하고요.
꾸준하게 먹으면 오래 살 수 있다고 해서 장명초(長命草)라고불리우기도 합니다.
현대의학의 관점으로는 쇠비름의 잎과 줄기에, 도파민과 노라드레나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해열, 이뇨, 혈압강하, 소염의 효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또 타닌과 사포닌, 베타카로틴 등의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특히필수지방산인 오메가3가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줄여 동맥경화를 예방해주고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치매를 에방하는 효능이 증명되었습니다.
쇠비름에는 타닌과 사포닌, 베타카로틴, 글루틴, 칼슘, 비타민 C, D, E를 비롯해 생명체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쇠비름 100g에 300~400mg이나 될 정도로 풍부 하다고 합니다.
등푸른 생선을 비롯해 일반 약초나 녹색 채소, 견과류와 동백기름(생강나무 열매 기름)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지만 쇠비름은 이들 식물 가운데에서도 단연 으뜸이라고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를 구성하고 있는 필수성분이며 망막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세포막의 전기적 자극을 빠르게 다음 세포로 전달해 준다고 합니다.
정신분열증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공급해 주면 놀랄 만큼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와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압을 낮춰 주기고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에도 좋고 태아나 신생아의 정상적인 조직발달에 필수적이며 알콜 중독자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한방, 민간요법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전래된 쇠비름의 한방, 민간요법, 새롭게 연구해 알려진 쓰임새 등을 알아 봅니다. 심장을 강하게 하고 자궁을 수축해주거나 피를 멎게 합니다.
균을 죽이는 성분이 있어 이질과 만성 대장염에는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으면 잘 낫는다 합니다.
중풍으로 반신불구가 됐을 때는 쇠비름 4 ~ 5 근을 삶아서 나물과 함께 국물을 먹으면 상태가 호전되며 악창에는 쇠비름 태운 재를 고약처럼 달여 붙이고 관절염이나 폐렴, 폐결핵, 임질, 습진 등에도 생즙을 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쇠비름을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생잎을 찧어 붙이면 피부염증이나 종기에 좋으며 심한 여드름도 쇠비름을 달여 씻고 마시면 깨끗해지고 주근깨 등으로 칙칙해진 얼굴에도 쇠비름을 달여 보름 이상 마시면 뽀얗고 맑은 피부가 된다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흔한 위암에도 효과가 있는데 한 연구에서는 위암세포에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하고 만 하루를 지켜본 결과, 약 90 %의 암세포가 죽었다고 합니다.
전세계에 걸쳐 여덟 번째로 널리 퍼지고 생명력 강한 쇠비름은 일만육천년전 그리스의 구석기 시대 동굴에서 씨앗 상태로 발견되었다 합니다.
그 시대 사람들도 쇠비름을 먹었다는 얘기겠지요.
옛날 우리 조상님들 또한 쇠비름을 말려 두었다가 나물로 먹거나 죽을 쑤어 먹고 약으로도 활용했다 하는데 덧붙여 전해 내려오는 얘기는 늘 쇠비름을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살 수 있는 건강장수먹거리] 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