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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나무
헛개나무는 갈매나무과에 딸린 잎지로 넓은잎 큰 키 나무입니다.
허리께나무 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지구 백석목 목밀 현포리 등으로 불립니다. 우리나라에는 중부 이남의 깊은 산속 개울가에
드물게 자랍니다
키는 20미터 넘게까지 크고 지름은 1미터 넘게까지 자라며 잎은 넓은 달걀모양으로, 산뽕나무 잎을 닯았으며 6월에 흰꽃이 피어
10~11월에 열매가 가지 끝이 갈색으로 익습니다. 나무 전체의 모양세가 시원스럽고 단정하여 관상수로도 품이가 있고, 줄기에
상처를 내거나 잎을 자르면 달콤한 향기가 나며, 목재는 질이 단단하고 치밀합니다.
헛개나무의 재미있는 유래
지구자나무'라고도 불리는 헛개나무는 먹으면 '술이 헛것이 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헛개나무에 대한 옛 문헌 중 한 기록입니다. 중국 당나라 때 맹선(孟詵)이라는 사람이 저술한 본초학 서적인 <식료본초> 에는
' 어느 사람이 헛개나무로 집을 짓다가 실수로 나무토막을 술독에 빠트렸더니 술이 모두 물이 되었다'는 내용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송이라는 사람이 저술한 <도경본초> 에는 헛개나무를 기둥으로 써서 집을 지으면 그 집의 술이 모두 물이되며, 헛개나무를
집안에 심어두기만해도 그 집에는 술이 익지 않는다는 일화가 있다고 합니다.
헛개나무 목재는 현대에도 건축재나 악기, 선박, 조각재 등 현재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과거 조상님들도 이를 잘 활용하고 계셨나봅니다.
헛개나무의 효험에 대해서도 여러 자료가 남아있습니다.
<당본초>에는 헛개나무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깨나무(헛개나무의 다른이름)는 기미가 달고 독이 없다. 두풍과 소복통을 다스리고 술독을 푼다. 나무 껍질은 다섯 가지 치질을
다스리고 오장을 조화한다.”
중국의 의학서인 <본초보유本草補遊>에서도 헛개나무의 해독기능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데요.
한 남자가 30년 동안 술을 마셔 몸에 열이 심하게 나고 또 여색을 가까이하여 기력이 극도로 쇠약하였다. 마침내 헛개나무를 달여
넣었더니 열이 내리고 기력도 회복되었으며 술독이 풀려 병이 완전히 나았다는 재미있는 내용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님들도 이러한 헛개나무에 대한 고려 현종 때 송나라에서 전해진 의약 서책의 하나인 <성혜방>에도 '술을 지나치게 마셔
중독된 것을 치료하려면 헛개나무 줄기 썬 것을 큰 잔으로 물 한 잔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 찌꺼기는 버리고 따뜻하게 하여 먹으면
그 효력의 빠르기가 번개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1. 헛개 열매를 이용할때
잘 건조된 열매를 물 3.6리터 (2되)에 20~30g(가볍게 한주먹정도)을 넣어 5~6시간 푹 끓이셔야 진하게 헛개진액이 우러나오게 됩니다.
2. 헛개나무와 열매를 이용할때
헛개나무 20g (4-5)와 열매 20g~30g(가볍게 한주먹정도)을 오차를 끓이듯 하여 마십니다.
3.헛개나무만 이용할때
잘 건조된 나무 또는 줄기를 물 3.6(2되)에 30g~40g(가볍게 한주먹)을 넣어 오차 끊이듯이 마십니다.
헛개나무만을 달이면 약간 붉으스레한 빛갈이 됩니다.
*주위할점*
주전자 뚜껑을 닫고 달일경우 약물이 넘칠 우려가 있으므로 어느정도 물이 끓을 경우에 뚜껑을 열어놓고 다리도록 합니다 .
현대 의학에서의 헛개나무의 효능
■ 간독성 해소효과
○ 사염화탄소에 의한 간독성 해소효과
헛개나무추출물의 간독성 해소작용을 구명하기 위하여 사염화탄소에 의해 유도된 간독성에 대한 효능은 열매자루 열수추출분획
(HDFHW-1), 열매자루 메탄올추출분획(HDFM-1),
어린 가지 메탄올추출분획(HDBR-1)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또한 목부 메탄올추출분획(HD-2)이나 수용성 분획(HD-2WS)은 단백질 합성능력이 나타나지 않았고, Acetaminophen에 의한
간독성 유발에서도 목부 메탄올추출분획들(HD-2WS, HD-2WI)의 단백질 합성에 의한 간독성 보호작용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 D-galactosamine/LPS에 의한 간독성 해소효과
D-galactosamine/LPS에 의해 간독성을 유발했을 때에는 열매자루 메탄올추출분획(HDFM-1)과
어린 가지 메탄올추출분획(HDBR-1)에서는 단백질 합성능력이 증가하였으나,
사염화탄소에서 단백질 합성능력이 있었던 열매자루 열수추출분획
(HDFHW-1)은 단백질 합성효능을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헛개나무추출물 중 열매자루 메탄올추출분획(HDFM-1)과 어린 가지
메탄올추출분획(HDBR-1)에서 간독성 해소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투여방법에 따른 효과로는 랫드에 D-galactosamine/LPS를 처리하고 헛개나무추출물을 한 번에 투여하는 것보다 여러 번
나누어 투여하는게 GOT와 GPT를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Bromobenzene에 의한 간독성 해소효과
Bromobenzene에 의해 유도된 LDH 방출에 대한 헛개나무 각 부위별 분획들의 영향을 알아본 실험에서 열매자루 열수
추출메탄올불용부(HDFHW-1)와 열매자루 80% 메탄올추출물 메탄올불용부분획(HDFM-1)에서 브로모벤젠에 의한
간손상으로부터 보호기능의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Bromo- benzene뿐만 아니라 사염화탄소와 D-galactosamine/LPS에서도 효과를 나타냈던 열매자루 메탄올추출물
메탄올불용부(HDFM-1) F1 peak가 간독성 해소물질로 구명되었다.
○ 간독성 해소물질 구조 및 안전성 분석
헛개나무 간독성 해소 및 숙취해소 활성을 갖는 분획의 순수화합물은 Rhamanose를 주성분으로 mannose, glucose,
galactose 및 arabinose로 구성된 고분자성의 친수성이며, 산분해에도 강한 분자량 114,500의 물에 잘 녹는 구조를 갖고 있는
polysaccharide polymer로 밝혀졌다. 또한 추출물 투여 후 간독성 지표인 AST, ALT, ALP 효소의 활성 조사결과 추출물의
투여량을 증가시켜도 효소활성에 변화가 없어 안정성이 확인되었다.
>> 자연 그대로인 것이 모든 사람에게 무조건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개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특정 식물, 허브 및 기타 천연 제품으로 인한 과민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복용 전 한의학 전문의와 상담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추가정보
추가정보
원산지 | 한국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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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효능 | 숙취해소, 알콜성 간염, 지방간 |
Ingredients | 헛개나무 |
복용방법 | 약재를 씻은 후 증상에 따라 1-2시간 이상(약탕기, 중탕기, 슬로우쿠커) 달여드시면 좋습니다. 오래 다릴수록 효과가 증대됩니다. |
저장방법 | 실온보관 |
상품팩키지 | 벌크 잎 |
배합 가능 약재 | No |
상품후기
자주 묻는 질문
자주 하시는 질문
답: 대체로 2L. 의 물의 양에 20g 의 약재는 차(Tea) 의 개념이므로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체질에 따라 다를수 있으므로 반응을 보면서 약하게 또는 취향에따라
진하게 조절하는것이 좋습니다.
답: 약재에 따라다릅니다.
잎의 경우: 15~20분 끓여줍니다.
단단한 열매나 뿌리, 줄기의 경우: 먼저 약재를 1~2시간 정도 물에 담궜다 끓이면
시간도 절약하고 많이, 또 깊이 우러납니다.
답: e-mail (info@leafnflower.com) 혹은 844.344.0622 / 201.660.2682 로 문의주세요.
한국에서 가져올 수 있는 약재를 최선을 다해 구해드리겠습니다.
답: 가정에 이미 구비한 약재들은 5~10g 씩 함께 끓여먹는것도 좋습니다.
한가지의 약재만 끓여먹는것도 좋지만 2~3가지 약재들을 배합하여 끓이면 대체로 효과 면에서는 더 도움이됩니다.
하지만 모든 약재들은 천연 독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감초를 1~2개 넣어 끓이는 것이 천연 독 성분 제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