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Details
공해에 약한 민들레, 공해를 즐기는(?) 서양민들레
생명력이 강하기로 유명하다는 민들레, 공해에 찌든 도심에서 늘어만 가는 서양민들레를 보면 맞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도심에서 사리지고 없는 꽃 민들레(토종)를 생각하면 그 말은 아주 잘못된 표현이 되고 맙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혹자들의 말처럼 서양민들레에 밀려 난 것일까요?
요인은 공해 반응차입니다.
민들레(토종)는 아황산기스, 산성비 등 공해에 악합니다. 그러나 서양민들레는 공해에 아주 강합니다.
두 종류의 민들레(토종, 서양)를 십 여년 간 지켜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공해가 심할수록 민들레가 만발하는 것을 보면
서양민들레는 공해에 강하다 정도가 아니라 어쩌면 공해를 즐기는(?) 것처럼 보입니다.
요즈음 청정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그들은 일차적으로 민들레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할 것입니다.
민들레는 이제 환경지표 식물입니다. 그 민들레 비교 구별법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왼쪽으로부터 민들레, 서양민들레, 흰민들레입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가장 큰 동정(구별) 포인트는 아래에서 보여드릴 총포의 모양이지만
꽃의 느낌만으로도 구별이 가능합니다.
토종(민들레, 흰민들레)은 낱개의 꽃이 60~80개 정도이고 서양민들레는 200개 이상이므로 토종은 성겨 보이는 반면
서양은 아주 조밀해 보이지요.
또한 꽃의 색깔도 민들레는 연한 빛이 돌지만 서양민들레는 진한 노랑색.
따라서 먼 곳에서 단박 보아도 서양민들레는 화사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왼쪽이 민들레, 오른쪽은 서양민들레입니다.
흔히들 말하기를 민들레속 식물은 잎의 수만큼 꽃대를 올린다고 합니다.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잎의 수가 많으면 꽃도 많이 피겠지요.
상대적으로 민들레는 잎의 수가 서양민들레에 비하여 반 이하로 적습니다.
따라서 무더기로 피어난 민들레를 보기는 쉽지 않지만
서양민들레는 대부분 여러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웁니다.
동시 개화주가 많으면 서양민들레입니다.
국화과 식물들은 수 십, 수 백 개의 꽃이 모여 핍니다.
그 수많은 꽃을 받치고 있는 꽃받침을 총포라 하는데
민들레는 총포가 위를 향하여 감싸고 있는 반면 서양민들레는 아래쪽으로 재껴져 있습니다.
초심자에게는 좋은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왼쪽이 민들레, 오른쪽은 서양민들레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낱개의 꽃 수에서 민들레가 60~80개로 적다 하였습니다.
씨가 날라간 자리를 보면 낱개의 꽃을 피운 자국이 남아 있는데
보시다시피 민들레는 성기고 서양민들레는 조밀합니다.
유심히 관칠하시다 보면 어느 정도의 변별력이 생길 것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서양민들레는 서리를 머리에 안고 있는데 추운 겨울에도 꽃을 피운다는 증거입니다.
《전동명 / 약초연구가》
토종 흰민들레의 효능
위장보호 기능
실리마린 성분은 염증을 없애주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간질환 개선 기능
흰민들레에 함유된 실리마린과 콜린 성분은 해독작용과 간기능 개선에 탈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실리마린응ㄴ 간의 세포막을 튼튼히 하고, 간세포를 재상하는 물질이며, 콜린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소화와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역활을 합니다.
소염, 항균, 해독작용
감기, 감염성 질환이나 알러지 질환을 개선하는 플라노보이드 성분이 토마토보다 약 26배, 사과보다 약 4배
들어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오한이 오고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따뜻하게 다려드시면 좋습니다.
눈 보호 영양제
눈 보호 영양성분으로 알려진 루테인 성분이 블루베리와 딸기보다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항암작용
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진 세포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천연 폴리페놀 성분이 인삼보다 약 3.5배,
토마토보다 약 6배가 풍부합니다.
그 외, 독충에 물렸을 때, 짓찧어 바르면 신통하게 가라앉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자연 그대로인 것이 모든 사람에게 무조건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개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특정 식물, 허브 및 기타 천연 제품으로 인한 과민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복용 전 한의학 전문의와 상담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추가정보
추가정보
원산지 | 한국산 |
---|---|
약초 효능 | 변비, 소화불량, 위궤양, 위염, 위장병 만성위염, 위장장애, 폐질환, 피로회복 |
Ingredients | 흰민들레 |
복용방법 | 약재를 씻은 후 증상에 따라 1-2시간 이상(약탕기, 중탕기, 슬로우쿠커) 달여드시면 좋습니다. 오래 다릴수록 효과가 증대됩니다. |
저장방법 | 실온보관 |
상품팩키지 | 벌크 잎, 진공 포장 |
배합 가능 약재 | No |
상품후기
자주 묻는 질문
자주 하시는 질문
답: 대체로 2L. 의 물의 양에 20g 의 약재는 차(Tea) 의 개념이므로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체질에 따라 다를수 있으므로 반응을 보면서 약하게 또는 취향에따라
진하게 조절하는것이 좋습니다.
답: 약재에 따라다릅니다.
잎의 경우: 15~20분 끓여줍니다.
단단한 열매나 뿌리, 줄기의 경우: 먼저 약재를 1~2시간 정도 물에 담궜다 끓이면
시간도 절약하고 많이, 또 깊이 우러납니다.
답: e-mail (info@leafnflower.com) 혹은 844.344.0622 / 201.660.2682 로 문의주세요.
한국에서 가져올 수 있는 약재를 최선을 다해 구해드리겠습니다.
답: 가정에 이미 구비한 약재들은 5~10g 씩 함께 끓여먹는것도 좋습니다.
한가지의 약재만 끓여먹는것도 좋지만 2~3가지 약재들을 배합하여 끓이면 대체로 효과 면에서는 더 도움이됩니다.
하지만 모든 약재들은 천연 독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감초를 1~2개 넣어 끓이는 것이 천연 독 성분 제거에 좋습니다.
- 흰민들레.. Review by 김희영
-
상품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