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사는 몸 안에 수습이 정체되어 생기는 소변불리나 수종, 창만과
소변이 열로 인하여 탁하게 나오는 것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약재입니다.

주로 신과 방광등에 작용하여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습을 배출하고 열을 내리는 동시에
신장의 화 역시 내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설사하고 소변량이 적은 것, 배뇨시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아픈 것, 오줌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것,
부종이 있어 몸이 부은 것, 고지혈증, 어지럼 등을 치료하며 습을 없애기 때문에
습으로 인한 통증이나 염증등에도 응용됩니다.

성질은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습니다.
간장과 신장의 열을 빼서 소변으로 배출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택사의 작용위치는 주로 신장/방광 등의 하복부이며 방광에 몰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오림'이라 불리는 증상 - 소변을 자주 보려고 하나 나오지 않으면서 방울방울 떨어지고, 아랫배가 땡기고 아픈증상-을
멎게 합니다.

한방 처방 중 '육미'의 구성약재이며, 수분대사 뿐만 아니라 신장의 열을 없애거나 시원하게 하는 약재,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화학 이뇨제는 일정기간 이상 쓰면 신제 전해질을 깨서 몸의 발란스를 해칩니다. 한방 이수제의 장점은 양방 이뇨제와는 달리
이뇨효과가 있더라도 부종, 즉 신체에 과도한 수분이 있을 때만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택사는 임신수종을 치료하가도 하는데, 택사는 "이상 항진된" 과도한 부종에만 작용하며, 보통의 경우는 작용하기 않기 때문에
양약에 비해 안전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택사는 성질이 차가운 편이기에 몸이 냉한 사람에게는 처방하지 않습니다.
특히 소음형(기흉형 흉곽)의 부종은 의장계통과 밀럽한 관련이 있으므로 택사증이 아니며

택사는 주로 몸에 열이 기본적으로 있으면서, 컨디션이 나쁘며 소변이 시원치 않다던가,
피곤하면 염증이 잘 발생하면서 소변색이 탁해지는 분들에게 적응증이 됩니다.
 

흐르는 물에 약재를 씻은 후 생수에 30분정도 불려줍니다.

생수와 건약초의 비율은 100g:3L를 권장합니다.

끓이시는 용기는 유리,도자기,스테인 주전자가 좋습니다. 

단단한 약재를 차로 드실 경우 30분-1시간, 잎의 경우는 10-15분 정도 끓이시면 됩니다. 

약재로 드실경우 중불로 시작하여 1시간, 약불로 1시간 이상을 천천히 달여주세요.
냉장보관 하시고 드실 때 소량씩 데워드시면 됩니다.

알려드립니다 
약재 및 기타 건강식품은 식품관리법에 따라 의학품이 아닌 기호식품으로 분류됩니다. 
100% 자연 성분이 모든 사람에게 무조건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고객님 개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특정 약재, 약초 및 기타 천연 성분으로 인한 과민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복용 전 전문의와 상담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자주 하시는 질문

문: 용량을 얼만큼 넣고 끓이는가요?

문: 끓이는 시간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문: 현재 팔고있는 약재외에 다른 약재도 구할 수 있나요?

문: 가정에 가지고있는 약재와 리앤플 약재를 배합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