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모양 때문에 한번 본 사람은 누구나 기억을 하고있을 도꼬마리 입니다. 가시가 있어 옷에 잘 붙어오는
풀이기도 합니다. 흔해보이는 산야초 이지만 효능 면에서는 깜짝 놀랄만큼 다양하며, 많은 효능 중 코(비염)에
관련된 증상에 뛰어난 효능을 보입니다.

도꼬마리는 잎부터 뿌리까지 전체를 약으로 사용하는데 잎, 줄기, 뿌리는 창이라 하고, 꽃은 창이화, 열매는
창이자라는 생약명으로 부릅니다. 창이와 창이자는 각각 다른 약재로 구분되어 사용됩니다.

항알러지, 백납치료, 노화방지,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축농증, 비염에 효과적
도꼬마리는 예로부터 축농증이나 비염, 코감기 등 코와 관련된 병을 치유하는 효능이 있어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최근 연구로는 항 알러지 성분이 들어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주독해독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특히 술독을 해독하는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꼬마리의 말린 잎을 삶아서 마시면 술독이 말끔하게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몸살,감기
도꼬마리에는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어 몸살, 감기를 자연스럽게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진통효과
도꼬마리에는 진통효과가 있어 치통, 관절염 같은 통증이 동반되는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진통제를 대신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백납치료 (난치병)
피부에 하얀 어루러기가 생기는 난치병으로 분류되는 피부병에 특효입니다.
도꼬마리를 가루로 내어 환부에 발라주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확연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좋습니다.

항암, 특히 갑상선암에 효과적
도꼬마리에는 요오드의 함유량이 놓아 갑상선 건강에 좋습니다.
갑상선이 제 기증을 하지 못할 때 도꼬마리에 함유된 요오드가 제기능을 하도록 돕습니다.

노화방지 (항산화)
최근 도꼬마리가 재조명 되면서 다양한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 또 하나 주목할 것이 항산화 효능입니다.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및 신체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능이 탁월하다는 발표입니다.

입욕제로 활용
온몸이 가려워 견디기 어려울 때는 창이자를 달여서 목욕물에 넣고 입욕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복용 시 주의할 점
도꼬마리는 독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복용하기 보다 반드시 열을 가하여 독성을 없앤 후 복용해야 합니다.
도꼬마리의 독성은 열을 가하면 없어지기 때문에, 잎을 뜨거운 물에 데치거나 열매는 볶아서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효소를 담글 경우 발효에 의해 독성이 사라지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1년이상 발효)

꽃명 : 도꼬마리(蒼耳子)
학명 : Xanthium strumarium L.
분류 : 국화과 도꼬마리속의 한해살이 풀

이름의 유래

도꼬마리의 유래는 한자 '蒼耳子(창이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蒼耳子는 빛이 푸르고 마치 쥐의 귀 같아서 푸르다는 뜻의 '蒼'과 귀라는'耳'를 붙여 만들어진 한자로 다른 식물에 잘 붙게 생긴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이해되고 있다. 한글이 창제되기 전인 1236년에 서술된 '향약구급방'에는 蒼耳에 대한 향약(鄕藥) 이름을 도고체이(刀古體伊)라고 적고 있고, 1527년에 저술된 훈몽자회에서는 시(葈)자를 해석하며 "돗고마리시 俗呼蒼耳: 돗고마리시. 세속에서는 창이라고 부른다"라고 적고 있다.

결국, 도꼬마리는 어원상 도고체이(향약구급방)==>됫귀마리==>돗고마리(훈몽자회)==>도꼬마리로 변천되어 형성된 말이다. 향약구급방이 중국어 약명을 이두식 표현으로 옮겨 그 해설을 담고 있는 책이다. 당시 이두식 표기방법의 원칙이 정확히 해명되어 있지 아니하여 蒼耳子와 刀古體伊 사이의 정확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는 없으나, 도꼬마리라는 이름은 중국어 蒼耳子와 상당한 관련이 있어 보인다. 결국 창이자의 뜻을 살피건대 도꼬마리 역시 옷 등에 잘 붙게 생긴 열매의 모양과 관련하여 유래된 이름으로 추정된다. 한편, 도꼬마리의 속명어원인 Xanthium은 머리카락을 염색하는 데 사용되었던 도꼬마리의 희랍명으로, 황색이라는 뜻의 Xanthos에서 유래되었다.

흐르는 물에 약재를 씻은 후 생수에 30분정도 불려줍니다.

생수와 건약초의 비율은 100g:3L를 권장합니다.

끓이시는 용기는 유리,도자기,스테인 주전자가 좋습니다. 

단단한 약재를 차로 드실 경우 30분-1시간, 잎의 경우는 10-15분 정도 끓이시면 됩니다. 

약재로 드실경우 중불로 시작하여 1시간, 약불로 1시간 이상을 천천히 다려주세요.
냉장보관 하시고 드실 때 소량씩 데워드시면 됩니다.

여러 약초를 같이 넣고 끓이실 경우 대추와 생강 등을 넣으시면 약초를 중화시켜 줍니다.

달인물을 차게, 혹은 데워서 식사 전 후에 관계없이 100ml 씩 하루 3번 마십니다. 

복용 시 주의할 점
도꼬마리는 독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복용하기 보다 반드시 열을 가하여 독성을 없앤 후 복용해야 합니다.
도꼬마리의 독성은 열을 가하면 없어지기 때문에, 잎을 뜨거운 물에 데치거나 열매는 볶아서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효소를 담글 경우 발효에 의해 독성이 사라지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1년이상 발효)


>> 자연 그대로인 것이 모든 사람에게 무조건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개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특정 식물, 허브 및 기타 천연 제품으로 인한 과민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복용 전 한의학 전문의와 상담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자주 하시는 질문

문: 용량을 얼만큼 넣고 끓이는가요?

문: 끓이는 시간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문: 현재 팔고있는 약재외에 다른 약재도 구할 수 있나요?

문: 가정에 가지고있는 약재와 리앤플 약재를 배합할 수 있나요?